배달의민족-요금제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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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릴 때부터 주말에 시켜먹던 짜장면부터 자취생활 중에 먹던 치킨까지! 배달은 저뿐 아니라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전화로 음성주문만 가능했다면 요새는 클릭 몇 번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참 간편해 졌는데요. 그러면서 늘 이용했던 앱이 배달의 민족이었어요. 우리 모두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배달의 민족이 요새 참 말도 많고 시끄러운데요.

 

배달의민족-요금제철회

배달의민족은 이달 1일 주문 성사 시 배달의민족이 5.8%의 수수료를 받는 요금체계인 '오픈서비스'를 도입했었는데요. 기존에는 8만8천원의 월정액 광고인 '울트라콜' 중심의 요금체계를 써왔었죠. 이 소식이 발표가 되자마자 일부 소상공인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었는데요.

배달의민족은 10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과 김범준 대표 공동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내고 "'오픈서비스' 체계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체제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어요. 

전국 점주와 소상공인 단체가 “제 2의 임대료”라며 거세게 반발하자 기존 요금제로 돌아가겠다고 한 것입니다.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합병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고 있는 상황에서 배민의 독과점을 비난하는 여론이 급등하자, 국면 전환에 나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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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요 정책의 변화는 입점 업주님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결정할 계획”이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모든 분들께 응원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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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이 이달 1일 새로 내놓은 요금정책은 음식점에 따라서는 광고 상품을 2~10개씩 구매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광고를 많이해서 배달 고객을 더 확보하려는 경쟁인데요. 배민 측은 “일부 음식점이 과도하게 광고 상품을 구매하면, 영세한 음식점은 상대적으로 피해를 본다”며 “새로운 요금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었죠. 이게 애초의 새 요금정책을 시작한 발단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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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률제인 새 요금제가 나올 때 배민은 “절반 이상의 음식점은 배민에 내는 수수료가 줄어들 것”이라며,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문제는 정률제로 계산해보면 월 배달 매출 155만원 이상인 음식점은 수수료가 늘어나는 대목이었어요. 155만원이면 수수료가 8만9000원이 되는데, 과거의 광고 상품 1개(부가가치세 포함시 8만8000원)과 거의 똑같아 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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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판매액 2000만원이라고 해봐야, 식재료비와 임대료, 알바비, 전기사용료 등 각종 비용을 제하면 점주는 100만~200만원밖에 못 가져가는게 현실이라는 것이죠.  그런데 월 2000만원을 배민 배달로 하면, 그 수수료는 무려 116만원이 된다는 말입니다. 예전 8만8000원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거죠. 한 중국집 사장은 “내가 한달에 200만원 가져가는데, 그 절반을 내놓으라니 ‘배신의 민족’ 소리가 안 나오겠느냐”고 말했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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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배민이 음식 배달 시장을 사실상 장악했다는 점도 컸어요. 배민이 수수료를 올리면 음식점주들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어야하는데, 그게 없었으니깐요. 요기요와 배달통이 있긴 하지만, 이미 배민이 시장 절반을 차지한 최대 사업자였으니깐요. 그리고 요기요와 배달통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작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민의 인수를 발표했으니, 결국 국내 음식 주문 시장은 1곳이 모두 차지하는 셈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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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같은 정치인이 배민을 비난하면서, ‘공공 배달앱’을 들고 나온 것도 부담인데요. 당장 공공 배달앱이 배민의 경쟁 상대가 되긴 쉽지 않겠지만, 정치권의 비난을 받으면서 사업하는 건, 한국 시장에선 괴로운 일이기 때문이죠. 여기에 공정위에서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을 승인받아야하는 배민 입장에선 더욱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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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외식업주들이 어려워진 상황을 헤아리지 못하고 새 요금 체계를 도입했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일부 업소가 광고 노출을 독식하는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새 요금 체계 도입했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들어진 상황 변화를 두루 살피지 못했다”며 “영세 업소와 신규 사업자일수록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는 개편 효과에만 주목하다보니 비용 부담이 갑자기 늘어나는 분들의 입장은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비용 부담이 늘어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임시 대책도 내놓았는데요. 김 대표는 “앞서 월 15만원 한도 내에서 3, 4월 수수료의 절반을 돌려드리는 정책을 발표했는데 당장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4월 동안은 상한을 두지 않고 내신 금액의 절반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어요. 

김 대표는 “즉각 (새 요금제인)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포함해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법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새 요금제 도입 후 5일간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보면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업주와 줄어드는 업주의 비율의 거의 같게 나타나고 있다”며 “데이터가 축적되면 향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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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는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데로 돌아간다는 ‘사필귀정’의 뜻을 배민측이 헤아려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배민 일부 사용자들만의 협의는 구색 맞추기, 면피용 협의가 될 수 있는 만큼 진정한 협의체 구성에 성의를 보일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 참 자주 많이 이용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또 생각이 많아졌어요. 이미 저는 앱을 지웠지만요….
어떤 보완책을 들고와도 한번 망가진 이미지가 돌아오긴 힘들 것 같긴 합니다. 이상 배달의 민족 새 요금제 철회 기사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그럼 안뇨오오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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